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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아시스
희망찬 시작
흥미진진한 여정이 시작된다! 나는 이 지도를 얻으려 열심히 흥정한 브리틀부쉬에서 출발할 것이다. 이 신비로운 오아시스는 판매자가 약속한 것처럼 정말 울창할까? 어쨌든, 나는 가진 모든 것을 팔고 다시 돌아올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식량과 물을 샀다! 조금 모자랐는데, 튼튼한 글라이더를 팔아 주머니에 동전을 가득 채웠다! 운이 좋다! 나는 동쪽 고대 뼈 옆에서 야영할 거다.
위치
오아시스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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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급품 분실
어제 엄청난 모래 폭풍이 야영지를 강타해 보급품이 묻혔다!! 정말 무서운 바람이다... 예상도 못 했어! 아직 모래를 캐고 있는데 어디에 묻혔는지 잘 모르겠다... 모든 것이 휩쓸려 갔다! 다 사라졌지만 벌써 돌아갈 수는 없어! 오아시스를 찾기 위해 가진 걸 다 팔았다고! 이게 뭐야...? 저 멀리 반짝이는 것이 있는 것 같다. 뒤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목표에 더 가까워질 수도 있어! 바람이 나를 이 근처로 데려온 걸까...? 위장된 축복인가? 두렵지 않아! 무엇이 구원이 될지, 종말이 될지 조사할 것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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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아시스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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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루
염병할 신기루 때문에 가면 갈수록 길이 틀어진다!! 나한테 이 지도를 팔아넘긴 놈을 저주하겠어! 물! 물이 필요해! 뇌가 썩었어! 헛것이 보여!! 능선 바로 너머에 현실인지 가짜인지 모를 오아시스가 있어! 내 소중한 글라이더를 팔지 않았더라면 갈 수 있었을 텐데!! 머리 위 그림자가 빙빙 돈다. 풀리는 실 같은 나선형이다. 눈 한구석에 자꾸 형체가 보인다. 아무래도 유령 비슷한 것 같다. 나와 내 썩은 뇌를 놀리는 건가!! 망할! 이게 내 마지막 글이 될 순 없어! 모두가 나를 기억해야 해! 제발 "코스트너 메이어스"라는 이름을 기억해 줘! 사라지고 싶지 않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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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아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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