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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무덤을 팠다
사메스님이 원하신다
이 게으른 것들, 지도자이신 사메스 님이 엘릭서 우물을 더 파라고 하신다! 이 우물이 있으면 엘릭서를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있을 것이다! 상당히 위험한 일이지만 그럴 만한 가치는 있다. 그러니 어서 파라, 이 머저리들아! 사메스 님의 불벼락에 맞기 싫다면 말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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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선을 넘었어
사메스, 너의 엘릭서를 향한 욕망은 식을 줄 모르는구나! 완성되면 나눠주겠다면서 완성되자마자 바로 감춰버리다니! 이 거짓말쟁이! 나와 널 따르는 자들은 그 터널 안에서 너를 따르다 죽어가고 있다! 우리가 왜 그래야 하는가? 이제 널 여기서 추방한다! 당장 사라져라, 그렇지 않으면 수적으로 우세한 우리의 힘을 보게될 테니! 엘릭서는 다른 데에서 찾아라! 이건 우리 광산이란 말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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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지도자
사메스은(는) 숨통이 끊어졌다! 놈의 육신은 균사체 기둥에 묶인 채 부패하여 경고의 표시로 활용될 것이다! 공포와 탐욕으로 지배하지 않을 새 지도자를 선출하자... 올바르고 진실된 사람을 말이야! 엘릭서은(는) 우리가 소유할 것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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